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새끼 돌고래가 20일 생후 100일을 맞는다.

새끼 돌고래는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고장수’로 이름 지어졌다.

큰돌고래 장꽃분이 낳은 고장수(수컷, 父:고아롱, 母:장꽃분)는 올해 6월 13일 출생이후 현재 140cm, 40kg으로 성장했고, 어미돌고래와 보조풀장에서 활발하게 유영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100일 맞이 축하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 남구도시공단 이사장과 직원, 관람객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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