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 중구당원협, 아파트 회장단 간담
이성룡 울산시부의장 등 유관 관계자 참석
자유한국당 중구당원협의회는 20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로얄듀크 2차 아파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입구 앞 교통 안전시설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 김일현 산업건설위원장, 김경환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윤 사무국장과 이정 로얄듀크 2차 아파트 회장을 비롯한 동 대표들과 울산시청 교통정책과 신판식 계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로얄듀크 2차 아파트 입구 앞 사거리는 교통신호등이 설치돼 있지만, 교통흐름 불편을 이유로 작동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참석자들은 “현재 과속방치턱이 있지만 신호 사거리와 이격되어 있어, 실제로 횡단보도에서의 감속유도 실효성이 떨어져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신호등 사거리 전면에 방지턱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