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이 17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수원화성(華城)'을 축성할 당시 축조한 저수지 '만석거(萬石渠)'가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지정하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다. 수원시는 다음 달 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ICID 세계총회에서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기념패를 받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만석거의 모습.  [수원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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