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니어클럽 신축 3억-반천·남창3교 교량 내진성능 보강 7억 

바른정당 강길부(울주군·사진) 의원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울주시니어클럽 신축’ 3억원, ‘반천교·남창3교 교량 내진성능 보강공사’ 7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주 시니어클럽의 경우 1971년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해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반천교·남창3교는 내진성능평가용역 결과 지진 발생 시 교량 받침의 본체파괴 등이 예상돼 조속한 교량받침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강 의원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노인일자리 창출 기여 및 울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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