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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 "환영…바로잡을 수 있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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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7.10.20 11:21
  • 댓글 0

"더 나은 에너지 정책과 대한민국 발전 위해 모두 힘 모아야"

신장열 울주군수가 공론화 위원회 발표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는 건설재개 손을 들어줬다. 그동안 건설재개를 촉구해왔던 울산 울주군과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했다.

2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던 울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발표를 지켜봤다.

오전 10시 17분께 공론화위가 앞서 조사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건설재개 응답비율이 크게 앞선다는 결과를 밝히자 주민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고생했다"며 그동안 건설재개를 주장해온 서로를 껴안고 격려하기도 했고, 일부 주민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재개 권고안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며 "최종 결정이 있기까지 숙고를 거듭해준 공론화위 시민참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비록 잘못된 출발이었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는 전 군민의 단합된 힘과 헌신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신 군수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사가 늦어진 만큼 울주군이 해야 할 일의 몇배 노력을 더 쏟겠다"며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사가 하루 속히 재개되고,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약속도 빠른 시일 안에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사회적 합의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참여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으며, 우리 모두에게 가치있는 경험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찬성과 반대가 대립했던 시간들은 이 시점부터 모두 떨쳐버리고 더 나은 에너지 정책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론화위원회가 정부에 신고리 5,6호기 공사 계속을 권고하자 울주군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뒤이어 신고리 5·6호기 중단반대 범울주군민대책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당연한 결과로 환영한다"며 "건설재개를 위해 힘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국민들이 우려하고 걱정하는 원전의 안전건설과 안전한 가동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철두철미한 파수꾼이 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적극 협조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원전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주민들이 선도적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반면교사 삼아 국가와 원전과 원전지역민이 서로 상생해 보다 더 발전된 원전주변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울산시도 "신고리 5·6호기 건설이 재개돼 지역경제에 미친 큰 충격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공사을 조속하게 재개하고 건설 중단기간 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공론화를 계기로 가동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상 투명성을 강화해 원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원전플랜트 산업의 업종 다각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중 육성도 필요하다"며"그동안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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