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탄생 89주년 ‘디즈니 시네마 기획전’ 울산삼산CGV서 ‘알라딘’ 등 20편 상영

미키(MICKEY) 탄생 89주년을 맞아 ‘디즈니 시네마(DISNEY CINEMA) 기획전’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울산삼산CGV에서 펼쳐진다.

9일 CJ CGV에 따르면 이번 ‘디즈니 시네마 기획전’은 이달 18일 미키의 생일을 맞아 마련된다.
기획전은 추억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20편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1)를 비롯해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니모를 찾아서’(2003), ‘업’(2009) 등 총 2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 중 ‘미녀와 야수’(1991), ‘라이온 킹’(1994), ‘몬스터 주식회사’(2001) 등은 3D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디즈니 시네마는 오랫동안 어린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온 디즈니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