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15일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평창패럴림픽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의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소개와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역에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대형 마스코트가 처음 들어선 것을 기념해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공사 SNS계정을 통해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동계올림픽 입장권과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략기획팀 최철준 팀장은 “울산시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