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EXCO서 26일까지 열려
인테리어-냉·난방기기 등 전시
영남권 건축 경기 활성화 모색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첫 지방 건축박람회인 ‘2017 부산건축박람회(사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영남권 건축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전국의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과 현지의 강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주택·건축정보, 디지털프린팅·사인, 건축 관련 전 품목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도권에서 연간 3회의 MBC건축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동아전람은 그동안의 축적 된 박람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전시회보다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 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보여 줄 계획이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설계·시공 상담도 박람회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이미 많은 관람객이 무료 관람 초청장을 받기위해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동아전람은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우편 또는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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