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16일 열을 가하면 글자가 지워지는 중성펜으로 조업일지를 조작한 99t 중국어선 2척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약 42.5㎞ 해상에서 나포했다. 이들 어선은 지난 12일 우리 해역에 들어와 이날 오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삼치 등 물고기 2천552㎏을 잡았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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