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청년 신용회복 지원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16일에서 24일로 8일 연장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학자금대출액에 대한 발생 이자이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 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하면 초입금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시청 인재교육과 ☎052-229-4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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