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농가 전문기관 ‘GAP’ 획득

울산 부추가 안전 농산물임을 확인받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의 결실을 맺었다.

울산시는 전국 최고의 부추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부추를 공급하기 위해 울산지역 전체 부추 127농가(125ha) 중 78농가(105㏊)가 전문인증기관에 GAP 인증을 지난 5월 요청했다.

그 결과 전문인증기관은 농약과 중금속 검출여부,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한 적합성을 검사했고, 농업현장 청결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요청 농가에 대한 GAP를 인증했다. 

울산시는 오는 2018년 6월까지 나머지 울산부추 전 농가에 대해 GAP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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