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고래 고기 때문에 시끄럽다. 불법 포획한 고래를 유통한 업자들로부터 압수한 고래 고기를 되돌려준 검찰을 향해 경찰이 수사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고래고기 전문점들에도 '불똥'이 튀었다. 가뜩이나 비싼 고래 고기, 더 귀한 대접 받게 됐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칼칼한 고래탕이 간절해졌다. 망설이지 않고 장생포 '원조할매집'을 찾았다. (촬영/편집 : 김동균·고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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