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롱패딩 등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침구나 가전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3일까지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블랙야크·라푸마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네파 구스다운, 블랙야크 여성 거위털 다운재킷, 컬럼비아 남성 헤비다운을 각각 19만9천 원, 빈폴 아웃도어 도브 다운을 17만4천 원에 선보인다.

본점은 같은 기간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연다.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외투를 최대 50% 할인해 내놓는다.

주요 제품은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9만9천 원), 주크 코트(24만9천 원), 메종드매긴 핸드메이드 코트(19만9천 원) 등이다.

같은 기간 노원점은 르카프, 케이스위스, 머렐 겨울 아우터 박람회를 진행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르카프 남성 다운재킷을 5만9천 원, 머렐 남성 경량 다운을 6만9천 원, 케이스위스 벤치다운을 16만1천400원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신촌점은 3일까지 본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10여 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과 겨울용 의류 잡화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몽벨 롱패딩을 24만 원, 블랙야크 롱패딩을 26만 원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미아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패딩 다운 특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겨울 패딩 외투를 30∼80% 할인해 선보인다.

킨텍스점은 7일까지 7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캐주얼 앤(&) 구두 겨울 상품전'을 열고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고세 등 남성의류와 남녀 잡화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클럽캠브리지 구스다운 코트(19만9천 원), 올젠 바지(6만9천 원), 고세 앵클부츠(7만9천 원)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일렉트로룩스와 함께 14일까지 9층 이노베이션 행사장에서 쿠킹쇼를 연다.

북유럽 견과류로 만든 경단과 크랜베리 주스 등 여러 제품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2일에는 최현석 셰프, 9일에는 이영무 셰프가 직접 쿠킹쇼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피스 블렌더를 구매하면 10%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본점은 7일까지 본 매장과 신관 7층 행사장에서 프레쉬파인드, 입델롬, 메쨀러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리빙 특별전'을 연다.

프레쉬파인드 차렵이불(싱글)을 9만9천 원, 입델롬 차렵이불(퀸)을 6만9천원, 메쨀러 매트리스를 80만 원에 내놓는다. 존루이스 본 매장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가 열려 마리화이트 베딩 세트(퀸)를 10만6천원에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