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 선거구(온산읍·온양읍·서생면)의 한성율 군 의장, 최길영·이동철 의원, 지역 주민들은 6일 울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대로 3명의 의원정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가 선거구인 온산읍과 온양읍, 서생면 등은 도시개발에 따라 앞으로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고리 원전 등이 있어 어느 지역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기에 의원의 의정활동 또한 강화돼야 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취재 : 주성미 기자, 편집 : 고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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