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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따른 부담 완화 가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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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형 기자
  • 승인 2017.12.07 22:30
  • 댓글 0

■중기중앙회 ‘중기 경제상황 인식·정책 의견조사’
최대 현안 ‘고용시장 변화’·‘내수경기 침체 지속 우려’
기술·혁신 역량 제고 위해 ‘기술평가 기반 금융지원 강화’ 요구


중소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가장 시급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으로 꼽았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의 경제 상황 인식 및 정책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우선 추진돼야 할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56.3%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 부담완화라고 답했다. 기술성, 성장성에 의한 금융지원 강화(28.0%),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정책 총괄·조정 역할 강화(23.3%)가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현안으로도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67.3%)와 내수경기 침체 지속 우려(63.0%)를 꼽아 정부의 노동정책과 경기에 관한 관심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과반(51.3%)이 내수활성화라고 응답했다.

기술·혁신 역량 제고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53.3%가 기술평가 기반 대출, 보증 등의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꼽았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소득주도 성장 선순환 정책과 혁신성장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시행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폭넓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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