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완 청맥외과병원장 집도

울주군 보건소는 (사)울산그린닥터스의 도움으로 11일 울주군 언양읍에 사는 김모씨(여·78)가 무료 수술 혜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평소 하지 통증과 외관상 튀어나온 혈관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김씨의 수술은 강병완 청맥외과병원장(사진)이 집도했다. 

매년 해외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울산그린닥터스는 지난 11월 26일 울주군 지역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무료 의료봉사 참가의료진은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전병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병원장, 한창기 한치과원장, 조석수 피부비뇨기과 원장, 강병완 청맥외과병원장, 서금수 동강병원 영상의학과장, 전영주 길메리요양병원 한방부원장, 조규일 굿모닝병원 예방의학과장 등이다.

울주군 보건소는 무료 의료봉사 장소 제공 및 행정 지원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