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사진 위)와 격동초등학교가 울산공동모금회에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울산지역 내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진행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전달이 이어졌다.

11일 옥동초등학교(교장 황상순)는 성금 147만3,800원을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황상순 옥동초등학교장과 장유성 옥동초 학생회장을 비롯해 전교생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어 격동초등학교(교장 최재철)도 난치병 학생을 위한 성금 122만9,750원을 울산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올해 5회째 진행된 격동나눔장터 수익금 10%와 격동어머니회의 일일찻집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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