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주간·백합주간·시민장애인주간·평화주간
장애인 자신감 제고…복지증진 유공자 표창도

 

울산 중구지역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4개소가 11일 세민에스요양병원 7층 공연장에서 ‘2017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열었다.

울산 중구지역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4개소가 시설 이용자들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중구시각주간과 중구백합주간, 시민장애인주간, 평화주간보호센터 등 4곳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합회(협회장 중구시각주간센터 정여동)는 11일 오후 2시 세민에스요양병원 7층 공연장에서 ‘2017 우리들의 작은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구의원,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의 관계자,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날 행사는 화합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박성민 구청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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