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여 10개사 인증패

 

11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후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울산고용노동지청,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양산 경영자총협회와 남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고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송원산업㈜ 등 10개사에 대해 ‘고용 활성화 우수 참여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남구 노·사·정 대표와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사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단체는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 경쟁력 제고 협력 △고용 활성화 분위기 확산 동참을, 기업체는 △고용 안정성 확보 △신규 인력 채용 확대 △상생과 신뢰의 기업경영 문화 정착 노력을, 남구청은 △양질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추진 △고용 활성화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울산고용노동지청은 구민에게 종합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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