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역 3개 백화점과 청년일자리 정책 홍보 활성화에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박화점 울산점과 동구점, 롯데백화점 울산점 등 백화점 3곳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일자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정책 홍보물을 매장과 SNS에 게시하고, 홍보음원을 매장에서 방송하거나 홍보우편물 등을 통해 청년층 고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매월 1차례 이상 청년일자리 정책 홍보의 날을 지정해 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정책 안내문을 나눠주고 참여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청년일자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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