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열린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주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평가를 수행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보통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중교통 시책을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부문으로 구분해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2년 주기로 평가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B그룹 우수 지자체로 포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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