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상세검색

상세검색

 
검색기간

  ~  
섹션별
검색영역
콘텐츠 범위
검색어

상단여백
뉴스NOW
열기/닫기
닫기 뉴스NOW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독자 기고
[독자기고 칼럼] 도로 위의 무법자 ‘스텔스 차량’
17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
  • 김수민 울산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 승인 2017.12.28 22:30
  • 댓글 0
김수민 울산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겨울이 되면서 해는 짧아지고, 도로 위에는 도로를 밝히는 전봇대 불빛과 차량 전조등이 길을 비추면서 달린다. 어두워진 길 위엔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스텔스 차량들이 있다.


스텔스 차는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인 스텔스(stealth)와 자동차를 합친 신조어로, 야간 운전시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아 다른 차량들이 존재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를 유발하는 차량을 말한다. 스텔스 차량이 위험한 이유는 운전자가 차량을 발견하고 제동 했을 땐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차량이 70km로 달릴 경우 1초에 20m를 가는데, 운전자가 평균 브레이크 제동을 하는 순간이 0.7~1초 사이다. 물체가 시야에 들어오는 경우는 30m이내라고 가정했을 때 대부분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스텔스차량과 충돌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은 스텔스 차량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로는 밝은 외부의 빛 때문에 본인이 전조등을 작동치 않은 채 운행 중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다. 그러므로 운전자들은 출발 전에 계기판 전조등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두번째로는 후미등이 고장난 것을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후미등 작동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대형트럭은 사고시 상대방 차량운전자들의 생명이 위험하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스텔스 차량 단속 건수가 △2014년 3,180건 △2015년 5,073건 △2016년 5,673건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경찰에서는 야간 전조등 미점등 행위 도로교통법 제37조(차의 등화) 위반을 단속하고 있다. 때문에 스텔스 차량 목격 시 즉시 112 신고할 수 있도록 하자. 


운전자들의 작은 관심과 습관, 배려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적극적인 112 신고 또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문의

김수민 울산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icon오늘의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44740)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4 (템포빌딩 9층)  |   대표전화 : 052-243-1001  |   발행/편집인 : 이연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원
Copyright © 2018 울산매일.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컨텐츠 및 뉴스저작권 문의 webmaster@iusm.co.kr RSS 서비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