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28일 오전 10시, 11시 삼남중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28일 오전 10시·11시 삼남중학교 도서관에서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를 펼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밀착·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인근의 서부 울산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대곡박물관에 전시된 ‘호패’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의 호패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조선시대 서부 울산지역 언양현의 행정과 신분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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