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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광객 1,000만명으로 울산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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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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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해맞이가 역대 최대인 17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한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엔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만한 곳도 없다. 그만큼 관광지로서 상품가치가 뛰어나다는 의미가 된다. 

울산은 곳곳에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곳이 많다. 바다는 물론 준봉들로 이어진 영남알프스, 태화강 등 천혜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산업 관광까지도 가능하다. 더욱이 울산은 지난해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700만명의 시대를 열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30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울산이 충분히 관광을 블루오션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새해에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문제는 포스트 방문의 해엔 관광객을 유인할 만 것이 없다는 데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울산시가 태화강대공원을 중심으로 짚라인과 에어보트를 설치하는 등 체험 위주 관광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재방문객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사후면세점 거리도 지정해 요우커 등 해외관광객들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오산공원, 태화루, 태화강 전망대 등 태화강 주요 관광지점 4km 구간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운영방안 등은 미정이지만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과 남산 동굴피아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울산관광의 또 다른 한 축인 행복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겨울철 식생조사도 마무리 한 만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 뿐 아니라 국민여가캠핑장이나 비즈니스호텔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북구 강동에 올해 말까지 강동국민여가캠핌장을 조성하고 모두투어 계열의 비즈니스호텔인 345실인 스타즈프리미어호텔이 상반기내에 문을 열고 일본계인 283실의 토요코인울산도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비즈니스호텔도 확충된다. 이처럼 울산시가 1,000만명 관광객 방문을 위해 인프라 확충 등 노력의 산물로 새해에는 울산이 진정한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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