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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 국회/정당
“2월내 신설합당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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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엽 기자
  • 승인 2018.01.03 22:30
  • 댓글 0

닻올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추협’

양당 의원 첫회의…합의사항 발표
매일 비공식 협의 필요땐 내용 공개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 출범회의에서 양당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이태규·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논의할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가 2월 안에 ‘신설 합당’ 방식의 통합을 완료하는 데 노력하기로 3일 합의했다. 

국민의당 이언주·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정운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추협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에서 이런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개혁정당의 탄생을 염원하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고, 구시대 전유물인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합리적 개혁세력의 통합을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양당의 단순한 합당이 아닌 ‘신설 합당’ 방식을 취하기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치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제3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설 합당’ 방식은 새 당을 만든 뒤 이 신당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흡수하는 식이다. 이 경우 의원들의 당적은 그대로 승계되고 절차 역시 간소해진다. 

더욱이 영입인사 등 새로운 인물이 신당 창당과 동시에 합류하기에도 알맞은 방식이라는 게  양당의 판단이다.  

통추협은 “양당 당원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2월 안에 통합 완료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양당에 공동 실무지원팀을 두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통추협은 4일부터 매일 비공식 협의를 갖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협의 내용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통합에 대한 경계수위를 높이는 분위기다. 

전날 추미애 당대표는 “국민은 새 대한민국을 원하는데 아직 정치 기술적으로 서로 마음에도 맞지 않는 혼사를 얘기한다”면서 “국민은 이를 구태정치라고 찍어버렸다. 나는 그런 야바위 자체에 흥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겉으로는 ‘야바위 구태정치’라고 평가절하했지만, 신년 여론조사에서 통합시 당 지지율이 제1야당인 한국당을 추월하는 지지율이 나오면서 민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눈치다. 

자유한국당은 애써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준표 당대표는 한 인터넷방송에 출연해 각종 신년 여론조사에서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한국당보다 높게 나온 결과를 놓고 “박지원 의원이 적절한 얘기를 했다. 구멍가게 두 개를 합쳐본들 슈퍼마켓이 안된다”며 “두 당이 통합해본들 시너지효과도 없을 뿐더러 지방선거의 변수가 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전날 한 종편 방송에서 “유승민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10%도 못 받은 탓에 선거비용 보전을 못 받아 빚 덩어리다. 이걸 국민의당이 떠안아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이를 두고 유 대표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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