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모자보건사업 유공자 선정
“임신·출산 문화 정착 최선 다할 것”

인석의료재단 울산보람병원(의료원장 조윤원) 마현숙 간호부장이 2017년 모자보건사업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 2017년 모자보건사업 관련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마현숙 간호부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울산보람병원에 따르면, 1997년부터 울산보람병원 분만실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마현숙 간호부장은  라마즈 분만교실  강사로 임산부와 남편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자연분만 향상에 기여하는 등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 간호부장은 “국가적 저출산 문제를 직면한 지금 임산부 한명 한명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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