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 ‘골드테라스타워’ 20일부터 계약

KTX 울산 역세권에 들어서는 테라스상가인 ‘골드테라스타워’.

KTX 울산 역세권에 들어서는 테라스상가인 ‘골드테라스타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골드테라스타워’는 KTX역세권지구 내 Ca5-3블록(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06-7번지)에 지어지는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테라스상가다.

탑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고, 상가(근린생활시설) 총 11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1층부터 11층까지 전면부에 상가시설로 배치되며, 전용 27.06㎡~ 86.25㎡ 다양하게 구성 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분양사무실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06-6 FOSS건물 7층에 오픈했으며, 오는 20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사거리 코너 상가와 공원 조망권을 가진 테라스 상가로써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상가”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선수익 지급제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투자조건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울산 KTX역세권에 위치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TX역세권 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이 시작됐고, 롯데복합환승센터, 지식산업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는 등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언양IC, 서울산IC 국도 24호선을 비롯해 KTX역세권~웰컴센터 도로, 율리~삼동~KTX역세권 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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