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와 희생을 몸소 실천한 고 이태석 신부의 주선으로 부산 인제의대에 진학한 아프리카 남수단 출신 유학생 2명 중 1명이 졸업한다. 2009년 12월 국내에 입국한 토마스 타반 아콧(33·오른쪽) 씨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제34회 부산 인제의대 학위수여식에서 예정된 히포크라테스 선서식 및 동창회 입회식에 참여한다. 사진은 인제의대 재학생인 토마스 씨와 존 마옌 루벤(31·왼쪽) 씨. [수단어린이장학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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