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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한발 내리 꽂히는 손맛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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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예 기자
  • 승인 2018.01.11 22:30
  • 댓글 0

[Life & Joy] 울산人 모여라! 울산 동호회 열전 - 울산다트동호회 ‘샤크’

 20∼30대 직장인 150여명 활동
 매주 동호회 서열전 등 친목 다져
“다트는 스포츠다… 매너가 중요”
 부산 등 ‘하우스 토너먼트’도 참가
 시민에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전파

울산다트동호회 ‘샤크’는 “다트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이를 스포츠로 즐기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샤크 회원이 과녁에 화살을 던지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세운 목표가 흐지부지 되기 쉬운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다. 이와 비슷하게 똑같은 지점을 향해 수없이 많은 화살을 던지며 목표 달성하는 스포츠가 있다. 과녁에 던지는 대로 내리 꽂히는 쾌감 가득한 ‘다트’다. 백발백중, 올 한해 목표 향한 강력한 한 방을 이들처럼 쏴보자. ‘울산人 모여라! 울산 동호회 열전’ 10번째는 ‘샤크’다.

◆‘다트’로 모인 울산 사람들

지난해 3월 결성된 울산다트동호회 ‘샤크’. 샤크는 같은 해 2월 울산에서 하우스토너먼트 다트대회를 개최한 허정 씨에 의해 만들어졌다.

허정 씨는 대회 당시 부산, 서울 등 타 지역에서 참가한 유저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의 울산 유저들을 보며 울산다트동호회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허 씨는 “다트 게임을 즐기는 울산 사람들이 적어서 아쉬웠다. 이에 재밌는 스포츠를 다함께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상어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은 동호회마크가 나옴과 동시에 회원모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열린 하우스 토너먼트에 참가한 회원들이 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회원 수는 150여명. 회원 연령대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울산에 거주 중인 직장인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보름 간격으로 수·토·일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가진다. 주말인 토·일요일을 선호하는 직장인들, 평일이나 일요일에 시간이 나는 기타 회원들의 사정을 고려해서다.

특히, 많은 회원들이 모이는 일요일에는 ‘동호회 서열전 다트대회’를 실시한다. 게임을 통해 정해진 서열에 따라 그날 저녁식사 시간에는 1시간가량의 야자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허 씨는 “꼴등을 하거나 낮은 등수를 부여받은 회원들은 다음번에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며 “다트를 배우면서 다 같이 웃고 즐기는 데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트동호회 ‘샤크’ 회원 단체사진.


◆다트는 무한매력을 가진 실내 스포츠 게임

다트는 최근 일반 술집이나 카페 등에서 흔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다트는 엄연히 ‘스포츠’ 경기들 중 하나다. 짧고 통통하게 생긴 화살을 손으로 던져 과녁에 맞추는 경기인 것.

이에 따라 샤크 회원들도 ‘다트는 스포츠’라고 말한다. 허 씨는 “다트를 모르는 분들은 다트를 놀이게임기라 생각하겠지만, 이는 공식 대회가 치뤄 지는 스포츠”라며 “무엇보다 매너를 지켜가면서 해야 하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구공을 던지듯이 화살을 막 던지는 분들을 보면 아쉽기도 하다”며 “일반인들에게도 다트게임의 매너와 던지는 요령 등을 정확하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다트 경기에서는 무승부가 없다고 한다. 마지막 한발까지 원하는 과녁에 맞히기 위해 집중력과 기술을 요하는 종목이다. 

이에 막판 승부가 갈리는 순간에는 곳곳에서 탄성과 함성이 한데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마지막 한 발을 날린 그 때가 가장 짜릿한 순간이라고 다트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동호회 ‘샤크’ 로고.


◆울산 시민들에게 건전한 스포츠문화 선사

창단 이후 샤크 회원들은 회원수를 늘려가며 부산을 비롯해 김해, 구미, 포항 지역에서 열리는 하우스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또한, 서울에서 세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마스터즈 대회에도 참가해 울산의 다트동호회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동호회안에서의 다트 연습과 각종 대전을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 수상과 프로선수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다트문화를 형성, ‘다트도 재밌는 스포츠’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허 씨는 “울산에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데, 이런 행사에서 샤크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다트토너먼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동호회 끼리만의 교류가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다트 스포츠대회를 열어, 울산 사람들이 다트의 매력을 잘 알고, 이를 올바르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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