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 마이스터고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마이스터고 교장, 마이스터고 부장 교사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북구청 이민호 공인노무사가 맡았으며, 현장실습의 올바른 지도와 실습시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 관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노동법을 설명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모두 노동인권 의식을 함양해 학습중심 현장 실습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