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격평생교육원(이하 진흥원격)’은 한국어교원 전망, 한국어교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학점은행제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새해맞이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신규 수강생 대상 이벤트 기간은 1월 31까지로, 이 기간 내 수강과정을 등록하는 수강생에게는 무료상담 신청 후 상담만 완료해도 파리바게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수강신청을 완료하면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의 모든 수강과정을 이용할 수 있는 ‘진흥원격평생교육원 프리패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통계청의 2017년 11월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176만명으로 이는 충북 인구보다도 많은 규모이다. 유학이나 결혼, 이민, 취업 등으로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한국어교원 전망 역시 좋아지는 추세다. 한국어교원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진흥원격에서 운영 중인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진흥원격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취득과정은 별도의 국가고시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수강을 통해 2급 자격증과 함께 4년제 학사 학위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 과정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자격증, 주부 재취업 자격증,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위한 자격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상반기 학점은행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운영기관 중 학습자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진흥원격은, 상담과 관리가 분리된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과목 이수율이 95%로 높은 편이다. 또한 한국어교원 2급과정 실습을 포함한 전과목을 보유하고 있어 교육원에서 2급과정을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최근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한국어교원의 전문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한국어교원 전망 역시 밝아지고 있으며 진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취득 후에는 세종학당이나 다문화센터, 한국어학당, 한국어를 가르치는 초•중•고등학교, 대학, 코이카 봉사활동,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외 정부기관, 해외진출 기업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과정(한국어교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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