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랄랄라 미디어소풍’ 참가자 모집 
‘병영일기’·‘스피치코칭’ 신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뉴스체험 모습. 뉴스체험은 TV 방송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으로 아나운서,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아 직접 뉴스를 제작해 보는 체험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2018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뉴스 체험과 라디오 DJ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미디어체험 ‘랄랄라 미디어소풍’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랄랄라 미디어소풍’은 총 8가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체험은 TV 방송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으로 아나운서, 기자 등의 역할을 맡아 직접 뉴스를 제작해 보는 체험이다. 라디오 DJ체험은 직접 DJ, 성우 등의 역할을 맡아 음악방송 및 더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체험프로그램 ‘병영일기’와 ‘스피치코칭’이 2018년에 새롭게 신설돼 각 육군 신병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영일기’ 체험은 군 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에피소드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거나 평소 쓰고 싶었던 대상에게 편지를 쓰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편지 녹음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피치코칭’ 체험은 직접 쓴 원고를 바탕으로 카메라 앞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하고, 영상 녹화 진행으로 구성돼있다. 

현재 체험 프로그램은 10인 이상 25인 이하의 단체나 모임이 신청 가능하며, 체험 장소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체험관에서 각 프로그램 당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올해 1월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서·산간 지역과 소외계층 단체를 찾아가 미디어 체험을 진행하는 방송 장비 등의 시설이 탑재된 ‘미디어 나눔 버스’와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도서·산간 지역에서 진행, 지역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 및 행정지원팀(052-96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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