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권익보호·수주물량 제고 노력”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홍무)는 24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홍무)는 24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지난해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 및 시·도회장,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울산시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김원열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는 작년 한해 지역 전문건설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회원사에 감사패와 공로패도 수여했다.

김홍무 회장은 “정부의 복지와 일자리 우선 정책으로 인한 SOC예산 감축과 주택시장 규제 등으로 우리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난관을 디딤돌 삼아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와 공사 수주물량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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