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포토뱅크)

26일 오전 7시 30분에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은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3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으나 1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사상자는 80대 이상 고령층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긴박한 상황 속에 대피가 쉽지 않았던 피난 약자가 고스란히 화마에 희생되었다. [촬영 : 우성만 기자 / 편집 : 임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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