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소공연장

ubc울산방송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오는 21일 올 첫 공연을 펼친다. 

2월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장재인’,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의 ‘박재정’, 스윗팝 듀오 ‘마틴스미스’, 대표 감성인디밴드 ‘소란’이 함께한다. 
 

ubc울산방송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오는 21일 울산시민들에게 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

열린예술무대 뒤란은 지난 12년 간 음악에 대한 경계를 두지 않고 대중가수와 인디 뮤지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역에서 유일한 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연출을 맡은 조민조 PD는 “울산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뒤란'이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만원이다.

한편, 이번 녹화분은 3월18일과 25일 0시 15분 두차례에 걸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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