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상세검색

상세검색

 
검색기간

  ~  
섹션별
검색영역
콘텐츠 범위
검색어

상단여백
뉴스NOW
열기/닫기
닫기 뉴스NOW
상단여백
HOME 정치 국회/정당
민평당 중앙당 창당…원내 4당 출범
4면 기사보기 신문보기 JPG / PDF
  • 이동엽 기자
  • 승인 2018.02.06 22:30
  • 댓글 0

 ‘한지붕 두가족’ 국민의당 통합 갈등 종지부

“햇볕정책 계승 한반도 평화 앞장
  국가대표 개혁…촛불 혁명 완성”
  당 안정화 집중·캐스팅보트 부각 

 

민주평화당(민평당)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원내 4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3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발하며 ‘개혁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35일 만으로, 국민의당은 2년 만에 분열을 맞게 됐다.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닻을 올리는 민평당은 안으로는 당을 서둘러 안정시키고, 밖으로는 15석의 의석을 앞세워 원내 ‘캐스팅보트’로 자리매김하는 데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민평당은 이날 창당선언문에서 “민생·평화·민주·개혁·평등의 길,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 민주평화당을 창당한다”며 “민생정치 실천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햇볕정책을 계승·발전시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당제 기반의 합의민주주의 실현과 정치혁명에 앞장서겠다. 철저한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으로 촛불 시민혁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초대 대표로 추대된 조배숙 의원은 대회사에서 “보수 적폐 세력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는 것을 막을 정당이 꼭 필요하다”며 “국민과 지지층을 배신하는 사당화·패권 정치와 결별하고 꿈에도 그리던 우리의 정당을 만들었다. 똘똘 뭉쳐 적폐를 청산하겠다. 반드시 승리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등 고문단 20여명과 국민의당 잔류 의원 가운데 통합반대파 비례대표인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355명의 당원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미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대표 측은 민평당 합류를 위해 탈당한 인사들이 위원장을 맡고 있던 시도당 위원회와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확정, 조만간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하기로 했다.

실제 안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정호준 전 의원이 맡았던 서울시당, 배준현 민평당 최고위원 내정자가 맡았던 부산시당, 최경환 의원이 맡았던 광주시당, 김종회 의원이 담당했던 전북도당, 정인화 의원이 위원장이던 전남도당 등을 사고위원회로 확정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민평당 공식 출범과 관련해 “통합을 이루는 과정이 당 대표 혼자서 한 것이 아니라 전 당원의 뜻을 모은 것이기 때문에 착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반대파가 비례대표의 출당조치를 요구하는 데 대해선 “지난 총선 때 정당을 보고 투표해 뽑히신 분들이기 때문에 정치적 소신이 다르다면 탈당하시고 그 당에 가서 활동하는 것이 정치적 도의라고 생각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문의

이동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

icon오늘의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44740)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4 (템포빌딩 9층)  |   대표전화 : 052-243-1001  |   발행/편집인 : 이연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원
Copyright © 2018 울산매일.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컨텐츠 및 뉴스저작권 문의 webmaster@iusm.co.kr RSS 서비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