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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기의 POP과 JAZZ를 말하다] (22) 재즈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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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용기 문화기획가·(사)열린문화협회 대표
  • 승인 2018.02.07 22:30
  • 댓글 0
재즈 스탠다드 곡을 연주하는 캐빈 밴드.

재즈 뮤지션이 부르는 혹은 연주하는 곡들 중 시대를 초월해 애창되는 대중적인 곡들을 ‘스탠다드’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스탠다드 곡들은 재즈 뮤지션이 만들지 않은 영화나 뮤지컬 음악, 오래된 팝음악들이다. 예로  ‘Autumn leaves’ 는 1940년대 이브 몽땅이 불렀던 샹송이고 ‘Over the rainbow’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이다. 


‘Cheek to cheek’ 또한 영화 음악에 삽입된 곡이고 존 콜트레인이 연주하는 ‘My favorite thing’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쥴리 앤드류스가 불렀던 곡이다. 대부분의 스탠다드 곡은 1920년에서 1960년대 나온 곡들이 많고 작곡가 중엔 조지 거슈인(George Gershwin) 이나 콜 포터(Cole Porter) 등이 있다. 


그러면 재즈 뮤지션들이 작곡한 ‘Take 5, Misty’ 같은 곡이나 60년대 중반 이후에 나온 버트 바카락(Burt Bacharach) 의 팝이나 프랭크 시나트라, 비틀즈의 곡들은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 또한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 ‘Strangers in the night’ 등도 재즈 뮤지션들이 즐겨 연주하는 스탠다드 곡이다. 


연주자 입장에서는 많이 알려진 곡을 연주하면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개성을 표현하기 쉽고 관객 입장에서는 귀에 익은 음악이 테마로 연주되면 지루하지 않아 감상하기가 쉬워진다. 올해 5월 12~13일 예정인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도 50대의 중후한 남성보컬이 이끄는 캐빈 밴드(보컬 이희만) 가 7인조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미롭고 귀에 익은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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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기 문화기획가·(사)열린문화협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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