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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민평당은 사실상 한뿌리”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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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엽 기자
  • 승인 2018.02.07 22:30
  • 댓글 0

‘연대파트너’ 확보 시동

DJ 계승 부각…우군 만들기 포석
공조 확대 낙관 속 협력 강화 기대

국민·바른 통합신당엔 강한 견제구
한국당 연대·대립각 예상에 방어막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소야대 정국 속에 민주평화당을 연대 파트너로 찜하고 ‘러브콜’을 보내는 동시에 바른미래당엔 강한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으로 쪼개지는 국면에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 보조를 맞춰나갈 것으로 전망되자 민평당을 우군으로 만들려는 포석이다. 

민주당은 호남 중심의 민평당과 ‘한 뿌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두 당 모두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계승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실제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7일 “민주당과 민평당은 정책 내용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DJ정신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한 뿌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이런 태도는 국회 의석구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의 협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민평당(15명)의 손을 잡아야 과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에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문제를 비롯 대북 정책 측면에서 보조를 맞추면서 다른 개혁적 정책에도 민평당과 공조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 선거구제 개편을 연결고리로 개헌문제와 관련해서도 민평당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을 출범도 전에 견제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바른미래당이 앞으로 정책적 차별화를 꾀하면서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선 원내 1당 지위가 위협을 받을 경우 민평당과 연정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다만 당장 의석 대결을 해야 하는 사안이 없는 데다 법안은 국회 선진화법상 다른 야당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아직은 민평당과의 적극적 관계 발전을 모색할 동인은 적다는 말도 들린다.

6·13 지방선거에서 호남을 두고 민평당과 경쟁하게 되는 점도 민주당의 이런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민평당과 달리 전국정당인 민주당은 불가능해 보일 때도 전국정당 꿈을 버리지 않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진정으로 계승하는 정당”이라면서 “민평당이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김대중 팔이’, ‘호남 팔이’ 란 오명을 하루속히 벗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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