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경 울산 남구 뉴코아아울렛 건물 10층 볼링장에서 막바지 공사 중 생긴 불티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2시간 반만에 완전히 껐다. 2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공사장에는 공사 이유로 살수기 설비가 꺼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촬영 : 고태헌·김상우 기자, 편집 : 고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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