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 2개동 114.46㎡ 49세대…언양 최초 4베이 설계
건물·기둥 일체형 내진설계 1등급…화재 유독가스 강제 배출
교통 편의·공공·문화시설 접근성 좋아…학교·교육시설도 인접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스타골든캐슬’ 조감도.

KTX 울산역세권 ‘스타골든캐슬’ 아파트가 완공 후 본격 분양에 들어가, 완성된 집을 직접 보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시행사인 스타라이프에 따르면 스타골든캐슬은 KTX울산역 일원인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205에 지하 1층, 지상 15층, 2개동 총 49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특히 이 아파트는 이달 초 건축물을 완공, 준공 승인까지 모두 마친 뒤 분양하는 방식으로 시행돼, 곧바로 입주가 가능한데다 실제 집을 보고 동과 호수까지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최근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타라이프는 건물과 기둥 일체형의 벽식구조로 일정 강도의 확보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성을 갖추는 등 내진설계 1등급으로 설계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불에 강한 스톤코트 대리석으로 외벽을 마감하고, 각 층에는 유독가스 강제배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화재에도 안전한 구조로 지었다. 

여기에다 언양 최초의 4베이 설계로, 오픈형 서재로 만들거나 벽을 올려 방이나 수납공간으로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 알파룸을 적용하고 베란다 확장을 무료 지원해 공급면적 114.46㎡(34평형) 대비 넉넉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신기술·신공법으로 층간소음을 완화하고, 고품격 KCC 창호, 한샘 정품 싱크대 설치, LED조명, 인공지능 엘리베이터, 무인택배시스템, 반자동 빨래건조대, 일괄소등 스위치 등도 갖췄다.

KTX 울산역세권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언양 교차로, 경부~울산 고속도로, 태화강을 이어주는 남천교 사거리, 서부삼거리, 언삼교사거리, 옛 언양시외버스 정류장 등 서울산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언양읍사무소,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보건소, 울주종합체육공원(2018년 준공예정)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언양읍성, 오영수문학관 등 문화시설과 영화초, 신언중, 언양 초·중·고교, 울주군청소년 수련관, 울주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배산임수의 조망권도 우수하다. 뒤로는 화장산,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는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속 도시생활이 가능하다.

강성진 스타라이프 회장은 “자동차 내장재 제조업체를 경영했던 경험을 살려 프리미엄급 ‘품질’을 만들어냈다고 자신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편리한 공간, 차원이 다른 생활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깔끔한 주거공간에다 넉넉한 공간을 연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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