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산건위 “뉴딜사업지역 많이 선정하라”  
교육위 “공무원 정원 조정 신경써야”

 

울산시의회는 12일 상임위원회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시민안전실 소관 2018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울산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안 의견 청취의 건’,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추진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 했다.  

의원들은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건립의 차질없는 업무추진 당부와 함께 시민이 체감 가능한 체계화된 방사능 대응계획 수립과 시민행동매뉴얼  홍보를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도시창조국 및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대해 업무를 보고 받고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의원들은 뉴딜사업이 많은 구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울산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의원들은 타시도와 비교해 인원충원이 적절한지 질의하고, 인력이 모자라서 고충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정원 조정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이날 개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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