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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설 연휴, 사건사고 없도록 관심과 주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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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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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설은 현대중공업의 노사 임단협이 타결됨으로써 한 시름 놓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설 연휴 기간동안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울산톨게이트로 들어오는 차량은 하루 평균 3만5,719대, 나가는 차량은 3만6,852대로 예상됐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울산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만4,041대, 나가는 차량은 4만3,353대로 연휴 기간보다 약 8,000대에서 1만대 가량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울산시는 종합상황실 운영은 물론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및 재난 및 안전사고대책을 마련하고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과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 환경관리대책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은 일반 가정집 화재는 물론 산불이 자주 발생해 화재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연휴 기간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설 연휴 이전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화재사건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영화관, 의료시설 등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불시에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관계인 초동대처 능력 및 피난 통로 확보 등에 대한 안전필수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리고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1일 3명의 인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진화 헬기 2대가 상시 대기하고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257명을 집중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 기간이 짧을수록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대부분의 사건사고가 모두 인재로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해 이번 설 연휴에는 사고·사건없는 명절이 되길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시작되는 설 연휴 시민모두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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