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1분거리 객실 345개

스타즈 호텔 울산점 조감도.

모두투어의 호텔운영법인인 모두스테이는 스타즈 호텔 울산점을 다음달 2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남구 태화강 역에서 1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0층에 345객실 규모로, 현재까지 오픈한 스타즈호텔 지점 중에서는 최대다. 또 레스토랑, 연회장, 미팅룸, 헬스클럽, 베이커리 및 비즈니스 라운지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췄다.

스타즈호텔 울산점은 산업도시 울산의 비즈니스 수요층과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두스테이 관계자는 “울산의 지난 한해 방문객이 700만명을 넘어선 만큼 간절곶, 장생포 고래 박물관, 대왕암공원, 간월재, 태화강대공원 등 여러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고 레저 고객 층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관 일정에 맞춰 첫 예약 고객 10명에게는 스타즈호텔 울산점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3만원 상당의 케이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즈호텔 울산 홈페이지(www.stazhotelulsan.com)에서 예약 시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 인근에 1, 2호점, 동탄에 3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두스테이는 이번 스타즈호텔 4호점인 울산점 오픈이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의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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