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화재사고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실전에 버금가는 대형 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3일 오후 2시 직원 150여 명 및 소방서 등 지역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하고 권명호 울산동구청장, 박학천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관한 가운데 화재대비 대피훈련과 함께 의료기관 화재 안전관리 대응 매뉴얼을 총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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