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일까지 특별생방송
우회로 안내 등 교통정보 제공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윤태, FM 104.1Mhz)은 안전한 귀성·귀갓길을 위해 14일 정오부터 19일 새벽 2시까지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낮 12시부터 2시 사이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TBN 차차차’.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윤태, FM 104.1Mhz)은 설날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갓길을 위해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설 교통특별방송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정오부터 연휴 다음날인 19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교통종합대책 등 교통관련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시내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 매 시각 55분마다 ‘TBN 설날 교통 예보’를 통해 고속도로 교통예보와 정체 현황, 예상 소요시간, 우회도로 안내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TBN울산·부산·경남교통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TBN네트워크 권역연결’을 편성, 부울경 지역의 특화된 교통정보와 설 풍경을 생동감 있게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TBN 차차차’(오후12시~오후2시) 시간에는 가수 소유찬, 진해성, 정일송, 장보윤 등이 출연하는 등 각 프로그램별로 특색 있는 코너를 구성했고, ‘TBN 설날 교통안전 칼럼’ 등 교통안전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밖에도 통행량이 몰리는 곳에 통신원 등을 발 빠르게 배치해 현장상황을 전하고 언양휴게소에 중계차를 배치, 명절 맞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울산교통방송 강윤철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울산, 경남권의 주요 도로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각 프로그램별로 명절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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