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위탁수하물 중량 확대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고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설맞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먼저 공항에서는 손님들에게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설 명절 짐이 많은 귀향·귀경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선 전 지점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1인당 15kg에서 20kg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기내에서도 캐빈 승무원의 설맞이 행복 나눔 서비스가 제공된다. 

설날 당일인 16일에는 한복을 입은 캐빈 승무원의 새해 인사와 함께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손님에게 설맞이 특별 간식거리인 강정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