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전국 대학 처음으로 시행한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양성 교육을 완료하고 1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대상 40명 중 취업으로 교육을 끝까지 마치지 못한 4명을 제외하고 36명이 수료증서를 받았다. 36명 수료생 중에는 인문·사회계 5명, 예술계 1명 등 비이공계도 6명이나 포함됐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PTC Korea와 울산대가 운영하는 ‘엔지니어 서포터즈’에 지원해 기술 공인 전문가가 제공하는 솔루션 교육을 받고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