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따뜻한 식사 한끼 전해졌으면”   

 

울산시 울주군 양평해장국 범서점이 19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장국 식사권 1,000장, 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유진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사권은 울주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연계해 울주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저소득층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업하는 양평해장국 범서점 이유진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3,000여장의 식사권을 울산시 전역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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