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1차 정책공약 발표

강석구 바른미래당 울산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6·13지방선거 1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석구 예비후보는 2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차 정책공약으로 북구에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신설되는 동해남부선이 완공되는 시점에 폐선부지가 될 태화강역에서 호계, 모화, 입실, 경주구간에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전철 1단계 노선은 북구청, 공항을 비롯해 주요 관공서와 20만 북구 인구의 밀집지역인 이화, 약수, 신천, 송정지역의 교통 편익과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가철로  하부구간은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해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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