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경호 회장(국민일보 비서실장·사진)을 재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고현곤 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등 부회장 6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을,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저널리즘 중주매체인 신문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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